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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ND는 하나면 안 되나요? 그라운드 설계의 기술과 노하우
안녕하세요, PCB 어셈블리의 실무 노하우를 전하는 도일랩스 블로그입니다 😊
회로 설계를 하다 보면 한 번쯤 이런 생각 해보셨을 거예요.
“GND는 그냥 다 연결하면 되는 거 아닌가요?”
사실 이 질문 하나에 PCB 품질, 노이즈, 오동작 여부까지 전부 달려 있습니다. 오늘은 전자공학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그리고 실무자분들께는 다시 한 번 정리되는 느낌으로 그라운드(GND) 설계의 핵심을 차근차근 풀어볼게요.
1️⃣ GND란 무엇인가요?
GND(Ground)는 단순히 “0V”가 아닙니다.
회로 전체가 전압을 판단하는 기준점이라고 생각하시면 이해가 쉬워요. 마치 산의 해발고도를 측정할 때 기준이 되는 바다 같은 존재죠 🌊
2️⃣ 왜 GND를 하나로 쓰면 문제가 될까요?
| 상황 | 발생 문제 |
|---|---|
| 고속 디지털 회로 | 스위칭 노이즈 발생 |
| 아날로그 센서 회로 | 미세 신호 왜곡 |
3️⃣ 아날로그 GND와 디지털 GND의 차이
- AGND: 노이즈에 민감한 아날로그 신호 기준
- DGND: 빠른 스위칭이 발생하는 디지털 회로 기준
- 한 지점(Star Point)에서만 연결하는 것이 핵심
4️⃣ 그라운드 루프(Ground Loop)의 정체
GND가 여러 경로로 연결되면 전류가 빙빙 돌게 됩니다. 이게 바로 그라운드 루프예요 😥
5️⃣ PCB 그라운드 설계 실무 기준 (도일랩스 노하우)
| 항목 | 권장 방식 |
|---|---|
| 그라운드면 | 연속된 Plane 사용 |
| 분리 GND | 필요 시 단일 접점 연결 |
도일랩스(https://doillabs.com)에서는 실제 양산 전 단계에서 이런 GND 구조를 반드시 검토합니다. “보이지 않는 노이즈”가 나중에 가장 큰 문제를 만들거든요.
6️⃣ 초보자가 가장 많이 하는 GND 실수
- 신호선보다 얇은 GND 라인 사용
- 아날로그/디지털 GND 무분별 연결
- 커넥터 GND 처리 무시
Q1. 소형 보드에서도 GND 분리해야 하나요?
노이즈 민감 회로가 있다면 반드시 고려해야 합니다.
Q2. GND Plane이 항상 좋은가요?
대부분 YES, 하지만 분할이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Q3. 스타 그라운드는 언제 쓰나요?
아날로그와 디지털이 공존할 때 효과적입니다.
Q4. GND가 끊어지면 어떤 문제가 생기나요?
예측 불가 오동작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Q5. EMI 문제와 GND는 연관 있나요?
매우 밀접합니다. GND 설계가 EMI의 절반입니다.
Q6. 양산 전 GND 검증은 어떻게 하나요?
도일랩스에서는 회로 + 레이아웃을 함께 검토합니다.
GND는 단순한 선이 아니라, 회로의 “기준과 질서”입니다 😊
오늘 내용은 저장해두고 PCB 설계할 때 꼭 다시 보세요!
다음 포스팅 예고 👉
“전원 설계에서 가장 중요한 디커플링 캐패시터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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